"소상공인 일상회복 돕자" 대전 대덕구, 대덕e로움 50만원 충전

정윤덕 2021. 11. 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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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지원 대상은 대덕구에서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 후 계속 영업 중인 연 매출액 4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다음 달 1∼17일 신청을 받아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50만원씩 충전해줄 예정이다.

대덕구는 앞서 소상공인 대출지원 대덕뱅크 운영, 영세 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등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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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7일 신청 접수..연 매출 4억원 미만이 대상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매출 감소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지원 대상은 대덕구에서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 후 계속 영업 중인 연 매출액 4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다음 달 1∼17일 신청을 받아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50만원씩 충전해줄 예정이다. 총 예산은 50억원이다.

대덕구는 앞서 소상공인 대출지원 대덕뱅크 운영, 영세 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등 사업을 펼쳐왔다.

박정현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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