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부산 해운대구·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사업에 '통신비' 지원

김정현 기자 2021. 11. 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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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1인 가구 돌봄을 위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에 통신비를 지원한다.

29일 세종텔레콤은 부산 해운대구와 네이버가 진행하는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에 통신비 지원 제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이 해운대구와 효과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안부전화 통신 품질 개선, 세종 인터넷전화(VoIP) 통신비 지원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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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세종텔레콤이 1인 가구 돌봄을 위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에 통신비를 지원한다.

29일 세종텔레콤은 부산 해운대구와 네이버가 진행하는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에 통신비 지원 제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클로바 케어콜 사업은 해운대구와 네이버가 지난 3월부터 개발 및 시행한 안부전화 시범 서비스다. 인공지능(AI)이 해운대구 1인 가구에 유·무선을 통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적인 대화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세종텔레콤은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이 해운대구와 효과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안부전화 통신 품질 개선, 세종 인터넷전화(VoIP) 통신비 지원 등을 맡는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이번 해운대구와 추진하는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이 고독사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며 "당사는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업무에 효율을 높이는 생활 복지 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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