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혁신사업단·일자리플러스본부 창업캠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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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대학혁신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2년 만에 교내에서 오프라인 창업캠프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놀면 뭐해? 창업하자!'라는 주제로 재학생 7개팀(17명)이 참가했다.
한지민(조경학과 1)씨는 "간간이 유튜브를 찾아보는 등 막연히 창업 생각만 하다가 전문 멘토를 직접 만나 아이템 개발부터 사업계획서 발표까지 해보니 감이 잡히는 것 같다"며 "이번 겨울방학부터 같은 팀 친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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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대학혁신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2년 만에 교내에서 오프라인 창업캠프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놀면 뭐해? 창업하자!’라는 주제로 재학생 7개팀(17명)이 참가했다.
단계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주기적 창업과정을 체험, 창업 비전과 꿈을 스스로 생각하고 진로 목표와 방향을 세우도록 했다. 창업 경험이 있는 컨설팅 대표는 물론 벤처기업 대표 등 전문가 6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학생들은 멘토들에게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창업아이템 개발 방법,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요령을 듣고 토론하며 스스로 창업을 찾아가는 초기단계를 거쳤다.
이후 팀 별로 모의기업을 설립하고 비즈니스모델을 실습하면서 멘토들에게 구체적인 조언을 구하고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나갔다. 또 창업자본 마련이 중요한 만큼 자금지원 공모전에 대비한 사업계획 발표 스피치방법 등 실전경험도 가졌다.
한지민(조경학과 1)씨는 “간간이 유튜브를 찾아보는 등 막연히 창업 생각만 하다가 전문 멘토를 직접 만나 아이템 개발부터 사업계획서 발표까지 해보니 감이 잡히는 것 같다”며 “이번 겨울방학부터 같은 팀 친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광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지난해는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집중적으로 해야 좀 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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