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하루 평균 1,606명 확진..사망자·위중증 환자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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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에서 하루 평균 1,6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주 전보다 36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한 주(11월 21일~27일) 서울 시내 확진자는 모두 1만 1,243명으로 하루 평균 1,606.1명이 발생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2주 전(11월 14일~20일) 하루 평균 1,237.4명보다 368.7명이 증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36.6%에서, 지난주 40.7%로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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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에서 하루 평균 1,6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주 전보다 36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한 주(11월 21일~27일) 서울 시내 확진자는 모두 1만 1,243명으로 하루 평균 1,606.1명이 발생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2주 전(11월 14일~20일) 하루 평균 1,237.4명보다 368.7명이 증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36.6%에서, 지난주 40.7%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수는 2주 전 76명에서 지난주 120명으로 늘어났고, 사망률도 2주 전 0.9%, 지난주 1.1%로 올랐습니다.
평균 위중증 환자는 2주 전 199.2명에서, 지난주 222.4명으로 23.2명이 증가했습니다.
다만,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주 전 27.1%에서, 지난주 25%로 감소했습니다.
최근 한 주간 집단 발생 사례를 보면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이 696명으로 가장 많았고, 병원과 요양시설 관련이 374명, 교육시설과 직장 관련 73명, 실내체육시설 관련 59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120명 중 60세 이상이 98.3%를 차지했고, 사망자의 감염경로는 병원과 요양시설이 5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 발생 가운데 시장 관련이 601건으로, 시장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노인 감염예방을 위해 추가 접종 참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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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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