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서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 확인

정회성 2021. 11. 29.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활동 모습을 포착했다고 29일 밝혔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삵과 담비 등 포유류 8종을 무인센서카메라로 포착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올해 초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용수폭포 일원에서 인공구조물 3개를 철거하고 생물자원관찰을 시작했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인센서카메라에 포착된 담비(왼쪽 사진)와 삵(오른쪽 사진)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활동 모습을 포착했다고 29일 밝혔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삵과 담비 등 포유류 8종을 무인센서카메라로 포착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올해 초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용수폭포 일원에서 인공구조물 3개를 철거하고 생물자원관찰을 시작했다.

해당 구역은 탐방객 출입이 금지된 멸종위기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이다. 진노랑상사화 등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삵, 담비와 함께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노루, 멧돼지, 고라니 등의 활동 모습이 확인됐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BTS 덕분에 LA 곱창집 대박…아미들, 밥 먹으며 '버터' 떼창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윤석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수정 교수…사할린동포 손녀도
☞ 한밤중 인적 드문 도로에 4살 딸 버린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반 비행…미국 밀입국한 20대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논란
☞ 2년 만에 다시 달린 이봉주…속도는 중요하지 않았다
☞ 시급 1만원 단기 '꿀알바'라는 이것 해보니
☞ 찰스 英왕세자, 손주 외모 언급…"피부색 궁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