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먹방 후 모텔 가서 자..사람들이 이상하게 오해"(라디오쇼)

이해정 2021. 11.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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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유민상이 먹방을 마치면 낮잠을 필수적으로 자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박명수는 "저는 먹방 끝나면 낮잠 잔다는 말을 안 믿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맞다. 무조건 자야 한다. 그걸 소화시켜야 하는데 움직일 수가 없지 않냐"고 공감했다.

유민상은 "저는 먹방 끝나면 3시간 정도 근처 모텔을 잡고 잔다. 일주일에 한 번씩 카드 사용 내역에 모텔이 찍힌다"고 말해 박명수를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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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유민상이 먹방을 마치면 낮잠을 필수적으로 자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먹방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하는 것을 언급하며 "먹방을 어떻게 하면 재밌냐. 팁을 달라"고 요청했다. 유민상은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 중간 콩트를 넣어 재밌게 먹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저는 먹방 끝나면 낮잠 잔다는 말을 안 믿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맞다. 무조건 자야 한다. 그걸 소화시켜야 하는데 움직일 수가 없지 않냐"고 공감했다.

유민상은 "저는 먹방 끝나면 3시간 정도 근처 모텔을 잡고 잔다. 일주일에 한 번씩 카드 사용 내역에 모텔이 찍힌다"고 말해 박명수를 빵 터지게 했다. 유민상은 "사람들이 보면 깜짝 놀란다. '얘가 일주일에 한 번씩 모텔을 가네' 이상하게 본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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