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소기업에 태림산업 등 경남 기업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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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선정된 전국 20개 기업 중 경남 기업인 태림산업, 진영티비엑스, 범한퓨얼셀 3곳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10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나라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려고 2019년부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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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선정된 전국 20개 기업 중 경남 기업인 태림산업, 진영티비엑스, 범한퓨얼셀 3곳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10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나라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려고 2019년부터 시행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100개사를 선정했고, 올해 전국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경남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3곳을 포함해 총 11곳이다. 경기,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연구개발, 자금·보증 지원, 수출 지원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제조업이 발달한 경남의 소부장 기업들이 정부 지원으로 기술혁신을 이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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