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 3분기까지 매출액 작년 대비 89%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 중 하나인 문경약돌한우 매출액이 1년 새 89% 급증했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문경약돌한우 매출액은 총 65억여 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28일 점촌역 광장에서 열린 '2021 문경약돌한우 먹는 날' 행사는 방문객 2천여 명을 유치해 5천800만 원 매출액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 중 하나인 문경약돌한우 매출액이 1년 새 89% 급증했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문경약돌한우 매출액은 총 65억여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34억3천여만 원에 비해 89.1%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45억9천여만 원도 넘어섰다.
판매 두수로 보더라도 지난해 3분기까지 332마리에서 올해 같은 기간 에는 628마리로 크게 늘었다.
문경약돌한우 판매가 늘어난 것은 2018년부터 운영하는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 전국을 상대로 축산물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문경약돌한우 플라자를 통해서도 한우 고기 판매가 크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28일 점촌역 광장에서 열린 '2021 문경약돌한우 먹는 날' 행사는 방문객 2천여 명을 유치해 5천800만 원 매출액을 올렸다.
문경시 관계자는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 BTS 덕분에 LA 곱창집 대박…아미들, 밥 먹으며 '버터' 떼창
-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 윤석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수정 교수…사할린동포 손녀도
- ☞ 한밤중 인적 드문 도로에 4살 딸 버린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반 비행…미국 밀입국한 20대
-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北 찬양' 논란
- ☞ 2년 만에 다시 달린 이봉주…속도는 중요하지 않았다
- ☞ 시급 1만원 단기 '꿀알바'라는 이것 해보니
- ☞ 찰스 英왕세자, 손주 외모 언급…"피부색 궁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지자체 "35세 전 결혼여성에 30만원"…네티즌 "너나가져" 조롱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동료 수형자 폭행 20대 벌금 500만원…고통 호소하자 양말 물려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일어나 보이저" NASA, 우주 240억km 밖 탐사선 동면 깨워 교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