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어로폴리스, 소방청 항공정비실 유치 "항공정비 중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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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어로폴리스에 소방청 119항공정비실이 들어선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소방헬기 통합정비와 운용의 기반이 될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건립예정지로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정비실 공모에는 청주에어로폴리스와 경남 사천이 참여했다.
이어 "입주를 확약한 4개 헬기 정비기업, 15개 항공정비·부품제조기업 등과 연계해 에어로폴리스지구가 항공기 정비의 중심으로 부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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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에어로폴리스에 소방청 119항공정비실이 들어선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소방헬기 통합정비와 운용의 기반이 될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건립예정지로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은 2025년까지 431억원을 투입해 정비실을 건설한다. 2만3776㎡ 규모의 터에 정비시설과 헬기장, 헬기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40명이 근무하며 31대의 소방헬기 등을 정비한다.
항공정비실 공모에는 청주에어로폴리스와 경남 사천이 참여했다. 헬기의 전국 근접정비와 교통망 등에서 에어로폴리스지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구 경자청 본부장은 "향후 경찰청과 해양경찰, 산림청 등 국가기관이 운용하는 헬기정비시설 집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방부와 합의해 군용헬기 정비의 민간 외주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주를 확약한 4개 헬기 정비기업, 15개 항공정비·부품제조기업 등과 연계해 에어로폴리스지구가 항공기 정비의 중심으로 부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발공사는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사업과 청주국제공항 주변 복합신도시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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