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사랑" 내달 1일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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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운영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29일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내달 1일 광주 5·18 민주광장과 전남 무안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턴 전남 여수에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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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이웃 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운영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29일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내달 1일 광주 5·18 민주광장과 전남 무안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턴 전남 여수에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목표액은 광주 42억1천만원, 전남 89억3천2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늘었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전남 모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전남의 경우 목표액 79억원을 크게 웃돈 102억7천700여만원이 모금됐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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