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폐기물관리법 위반 업체 10곳 적발.."4곳 입건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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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우려 사업장 2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환경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포상금도 연중 운영 중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외에 다른 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업장의 환경관리 인식을 높여 시민건강 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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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우려 사업장 2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분별한 폐기물 반입과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위반사례는 폐기물 허가받은 장소 외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폐기물 인계인수 내역 미입력 등이다.
위반 사업장 10개소 중 폐기물 허가 장소 외에 보관과 변경 허가 미이행 등 사법 조치대상 4개소는 환경특사경계에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위반 사업장들은 위반사항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 조치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포상금도 연중 운영 중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외에 다른 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업장의 환경관리 인식을 높여 시민건강 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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