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틈'에서 디즈니+ 체험하면..난치병 어린이 환자도 함께 웃어요

2021. 11. 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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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를 체험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즈니+와 LG유플러스의 제휴를 맞아 체험존을 꾸렸다.

LG유플러스 이종민 CSR팀 팀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디즈니+ 체험과 나눔을 연계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난치병 환아를 비롯, 소외 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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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고객 1인당 1000원 기부
난치병 환아 소원 들어주기 사용
LG유플러스 모델이 일상비일상의 틈 1층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U+tv를 통해 디즈니+를 체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를 체험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활동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이하 틈)’에서 진행된다. 디즈니+와 LG유플러스의 제휴를 맞아 체험존을 꾸렸다. 체험존 이용 이후 기부 스티커를 받아, 체험존에 위치한 기부 버튼을 누르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버튼 1회 당 1000원으로 환산된다. 나눔 활동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총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목표 달성 시 조기에 종료된다.

기부금은 소아 난치병 환우 소원 성취 기관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재단에 전달된다. 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아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틈에 마련된 체험존은 ‘선물 같은 시간’을 주제로 구성됐다. 1층 체험존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존 ▷우주를 배경으로 모바일 영상이 U+tv로 연결되는 심리스(Seamless)존 ▷리모컨 바로 가기 버튼으로 디즈니+ 콘텐츠를 탐험하는 퀴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틈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디즈니 스티커 등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층에는 디즈니 굿즈샵이 자리한다. 300여종 디즈니 정품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5층에는 디즈니+ 가입 및 요금 안내를 제공하는 상담존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 이종민 CSR팀 팀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디즈니+ 체험과 나눔을 연계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난치병 환아를 비롯, 소외 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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