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93명 확진, 일요일 기준 '최다' 경신.. 13일 연속 '1000명대'

김윤섭 기자 2021. 11. 29.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93명 발생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393명 늘어난 15만3100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13일 연속 1000명대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검사 건수 8만2578건 대비 확진자 수는 1393명으로 확진율 1.7%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93명 발생했다.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를 1주일 만에 또 경신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393명 늘어난 15만3100명이다. 2만2712명이 격리 중이고 12만9304명이 완치판정 후 퇴원했다. 사망자는 전날 12명 추가돼 총 1084명이 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13일 연속 1000명대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에도 1000명대가 유지되며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27일 검사 건수 8만2578건 대비 확진자 수는 1393명으로 확진율 1.7%를 기록했다.

일요일 기준 1393명은 역대 최다치로 1주일 전인 21일 1278명보다 115명 늘었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61명 늘어 460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8명 늘어 총 269명이 됐다.

강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8명(누적 10명), 광진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22명) 등 의료시설 관련 집단감염도 잇따랐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60대가 309명(22.2%), 70세 이상이 201명(14.4)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돌파감염 사례를 봐도 60대가 28.2%, 70세 이상이 22.2%를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포화 직전인 87.8%까지 치솟았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45개로 사용 중인 병상은 303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2개다. 가동률은 87.8%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83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53개다. 가동률은 63.9%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30개다.

서울시는 "이번 주까지 309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다음 주에도 350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인원은 5205명으로 누적 1만8545명이다. 전날 916명이 신규로 재택치료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머니S 주요뉴스]
"욕조라 더 설레"… 치어리더 볼륨감 '대박'
"가슴라인 살짝 가리고"… 설현, 레드빛 유혹
"드레스에 볼캡 써도 멋진 여자는 김혜수뿐"
"결혼 하기 싫었나"… '개통령' 강형욱, 웨딩사진 보니
"요가 선생님 아니었어?"… 아이키 남편 '반전'
윤종신♥전미라 13세 딸, 벌써 이렇게 컸어?
"신혼여행 아빠랑 같이 가자"… 윤다훈 딸 반응은?
감히 전단지를… 70대 할머니 무릎꿇린 미용실 사장
'넷째 임신' 정주리, '빨래 산' 공개… "어마어마"
'올레드'… 패션감각 남다른 송가인의 어린시절

김윤섭 기자 angks67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