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의료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보안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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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053800)은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어스메디컬과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 제공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컨설팅에서 에어스메디컬이 사용 중인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보안 운영 현황을 분석해 △클라우드 운영 시 보안 설정 진단 △의료·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검토 및 분석 △아마존 EKS 보안 설정 강화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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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야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대응 가능"
안랩은 이번 컨설팅에서 에어스메디컬이 사용 중인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보안 운영 현황을 분석해 △클라우드 운영 시 보안 설정 진단 △의료·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검토 및 분석 △아마존 EKS 보안 설정 강화 등을 수행했다. 아마존 EKS는 AWS에서 제공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로, 쿠버네티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배포, 조정 및 관리 자동화 등을 제공한다.
에어스메디컬은 안랩의 이번 컨설팅으로 AWS 클라우드 운영에 대한 보안성을 높이는 한편, `전자의무기록의 표준화` 등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의 컴플라이언스에 부합하는 보안 인프라를 구성하게 됐다.
안랩 클라우드는 △환경 설정, 운영 최적화 등 고객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구축 및 정보보호 컨설팅` △운영·장애·보안관리 등 `매니지드 서비스` △24시간 365일 보안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관제` △기술지원 등 클라우드 설계부터 구축(마이그레이션),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 사용자가 고려해야 하는 클라우드 도입·운영에 관한 필수 요소 등을 제공한다.
김형준 안랩 서비스사업부문 상무는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분야는 환자정보 등 민감정보를 다루므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이 보안이 `빌트인`된 안랩 클라우드로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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