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 다시 맛본다'..제천시 복원 출시

김지혜 기자 2021. 11.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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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KTX이음 제천역을 이용해 제천을 차는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제천역 가락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는 엿 제천역을 추억하고 역전한마음시장 활성화와 미식도시 제천을 특화하기 위해 추억의 가락국수를 개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탈리아에 파스타가 있으면 제천에는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가 있다"며 "가락국수를 통해 역전한마음시장이 맛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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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가락국수

충북 제천시는 KTX이음 제천역을 이용해 제천을 차는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제천역 가락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역 가락국수는 과거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을 이용하던 승객들이 철도교통의 중심지였던 제천역 플랫폼에서 기차가 멈춘 막간을 이용해 허둥지둥 먹었던 향수가 있는 음식이다.


사는 엿 제천역을 추억하고 역전한마음시장 활성화와 미식도시 제천을 특화하기 위해 추억의 가락국수를 개발했다. 


시는 새롭게 진화된 가락국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메뉴를 비롯한 제천역 가락국수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 


메뉴는 기본 가락국수외에 세트메뉴로 돈까스세트, 유부초밥세트 등이 있으며 어묵, 만두, 새우, 야채 튀김을 들어간 가락국수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2월 4일 선착순 300명에게 가락국수를 1,500원 할인된 3,000원에 맛보이고자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탈리아에 파스타가 있으면 제천에는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가 있다"며 "가락국수를 통해 역전한마음시장이 맛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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