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 시각장애인단체와 '스마트긴급알람' 업무 협약 체결

안수민 2021. 11.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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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대표 윤상권)는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협회(이하 서시련)와 서시련 3층 교육실에서 긴급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 '스마트 긴급알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상원 서시련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이동 생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긴급알람' 기능을 직접 테스트하고 특히, 손의 촉감으로 긴급신고 여부를 인지할 수 있다는 기능에 사용 편리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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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권 아란타 대표(왼쪽)와 윤상원 서시련 회장이 스마트긴급 알람사업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맺었다.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협회(이하 서시련)와 서시련 3층 교육실에서 긴급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 '스마트 긴급알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긴급알람은 각종 긴급상황(교통사고, 성범죄, 자연재해 등)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스트리밍 영상와 위치를 등록한 수신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앱 기반 솔루션이다.

스마트 긴급알람 제품의 주요기능으로 안심귀가, 자녀폰 관리, 시큐리티 기능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위치공유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하고 모바일 보호까지 가능하다.

윤상원 서시련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이동 생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긴급알람' 기능을 직접 테스트하고 특히, 손의 촉감으로 긴급신고 여부를 인지할 수 있다는 기능에 사용 편리성을 높이 평가했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는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스마트 긴급알람 서비스 개발에 적극 투자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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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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