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수익률 두달만에 13.8%

2021. 11. 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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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중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의 수익률이 출시 두 달 만에 13.8%(에프앤가이드 지난 26일 기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출시한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업계 최초로 한국 시장을 포함해 미국, 대만, 유럽, 일본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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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중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의 수익률이 출시 두 달 만에 13.8%(에프앤가이드 지난 26일 기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출시한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업계 최초로 한국 시장을 포함해 미국, 대만, 유럽, 일본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기존의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등을 추종하는 상품과 다르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들까지 한번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반도체 섹터의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되며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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