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전남여상에서 'TP금융지식나눔' 교육기부

정현수 기자 2021. 11. 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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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26일 광주에 위치한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TP금융지식나눔' 교육기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P금융지식나눔'은 광주·전남혁신도시 교육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사학연금이 지역 교육발전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업연금의 업(業)을 활용한 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권 진로에 관심이 있는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이 금융진로 탐구와 올바른 금융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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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26일 광주에 위치한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TP금융지식나눔' 교육기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P(Tommow Plus)는 사학연금의 다양한 사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교육기부 사업은 나주교육지원청의 학교기관 추천과 교육기부 학생을 관리하는 전남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한 'TP금융지식나눔'은 사학연금의 김태형·양소연 직원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4대 공적연금과 각 연금에서 하는 일, 사학연금 채용절차, 자금운용관리단의 역할 등이다.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1일에는 나주상업고등학교 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의 현명한 용돈 사용법,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TP금융지식나눔'은 광주·전남혁신도시 교육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사학연금이 지역 교육발전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돼 약 560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업연금의 업(業)을 활용한 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권 진로에 관심이 있는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이 금융진로 탐구와 올바른 금융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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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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