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실용음악과 내달 3일 졸업연주회

이성기 기자 2021. 11. 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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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실용음악과는 12월3일 오후 5시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14회 졸업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 유튜브 채널로 2시간 동안 생중계한다.

연주회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1부에서는 4년제 학사 전공심화과정 졸업생들이, 2부는 2학년 졸업생들의 무대로 꾸민다.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청주지역의 유일한 실용음악과로 많은 어려움 속에도 신입생연주회, 정기연주회, 졸업연주회 등 지역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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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자작곡 선보여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12월3일 오후 5시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졸업연주회를 연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12월3일 오후 5시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14회 졸업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가족, 선후배를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졸업연주회의 공연명은 'Bravo My Life!'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음악계와 학생들에게 연주기회와 활력을 주려고 기획했다.

연주회는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 유튜브 채널로 2시간 동안 생중계한다.

연주회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1부에서는 4년제 학사 전공심화과정 졸업생들이, 2부는 2학년 졸업생들의 무대로 꾸민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부분 학생들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기악전공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공교수들이 참여해 연주회의 수준을 높인다. 이문희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청주지역의 유일한 실용음악과로 많은 어려움 속에도 신입생연주회, 정기연주회, 졸업연주회 등 지역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실용음악과 교수밴드 '프롬사운드'의 활동도 두드러져 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2년제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첨단 장비로 스튜디오까지 완비된 녹음실과 미디실, 앙상블실도 갖췄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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