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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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올해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올해 수상식에서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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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올해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민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 민간, 공공 등이 다자간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이 수상한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올해 수상식에서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달 100호점 개관을 통해 방점을 찍었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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