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2월부터 디지털 티켓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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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오는 12월부터 디지털 티켓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스24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종이 티켓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티켓을 새롭게 도입해 일부 공연에 한해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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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서울·대구·부산 공연 적용
향후 다수 공연·콘서트에도 도입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스24는 오는 12월부터 디지털 티켓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티켓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제작돼 관객의 출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관객이 티켓을 통해 예매 정보 확인뿐만 아니라 경험한 공연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형으로 제작된 점도 특징이다.
예스24 측은 “새로 도입한 디지털 티켓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암표, 티켓 위조 등 부정 거래의 위험을 줄여 관람객들의 구매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대형 콘서트 및 페스티벌 공연의 관람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출입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스24의 디지털 티켓은 12월로 예정된 가수 나훈아의 ‘나훈아 AGAIN 테스형’ 서울·대구·부산 공연에서 이용된다. 트와이스, NCT, ATEEZ 등 향후 예정된 다수의 공연, 콘서트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희승 예스24 ENT 본부장은 “이번 디지털 티켓 도입은 간편한 사용과 대면의 최소화를 희망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고, 굿즈형으로 제작돼 기존 지류 티켓이 지닌 감성적 요소를 이어간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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