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동선대위원장에 '그알' 이수정 교수·조경태 등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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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홍준표 의원 측 조경태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윤 후보는 29일 첫 선대위 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공동선대위원장 5명을 포함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은 "윤 후보는 이 교수에 대해 '이대녀(20대 여성)뿐 아니라 폭넓게 지지층이 있다. 이런 분을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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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홍준표 의원 측 조경태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윤 후보는 29일 첫 선대위 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공동선대위원장 5명을 포함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교수의 경우 이준석 대표가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음에도 윤 후보가 직접 제안한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은 "윤 후보는 이 교수에 대해 '이대녀(20대 여성)뿐 아니라 폭넓게 지지층이 있다. 이런 분을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경태 의원, 이수정 교수를 비롯해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인 스트류커바 디나(30) 씨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윤영석 최고위원이 당연직으로 이름을 올렸다.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은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 비서실장은 초선 서일준 의원이 맡는다.
외신 부대변인으로는 차광명 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자문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 고문은 유종필 전 서울 관악구청장, 법률지원단장은 검찰 출신 유상범 의원, 네거티브검증단은 정점식 의원, 수행단장은 이만희 의원이 담당한다. 수행 실장은 이용 의원이 맡는다.
윤 후보의 청년 보좌역은 1986년생 김성용(35)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맡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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