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열차 지상신호 수신장치 국산화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로템이 수입에 의존하던 열차 지상신호 수신장치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9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의 핵심부품인 발리스전송모듈(BTM)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국산화를 완료한 발리스전송모듈은 열차의 위치정보와 제한속도 등의 지상정보를 수신해주는 장치로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수입에 의존하던 열차 지상신호 수신장치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9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의 핵심부품인 발리스전송모듈(BTM)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국산화를 완료한 발리스전송모듈은 열차의 위치정보와 제한속도 등의 지상정보를 수신해주는 장치로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부터 국산화 개발에 착수해 5년여의 기간을 거쳐 국내 최초로 독자 인증모델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열차 유지보수도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동시에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차상신호장치 시장규모는 약 50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발리스전송모듈의 경우 약 15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원호연 기자
why3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카 17대 가진 30대男 “집 없어 모텔서 잔다”
- 루이뷔통 최초 흑인 수석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사망
- 샘 오취리 활동 재개헸지만…여론 여전히 싸늘
- 슈왈제네거 가정부 혼외자, 아버지 젊은 시절 근육질 몸매 ‘자랑’...“부전자전”
- 김혜수·유해진 결별 10년만에 '타짜'로 재회
- 이재영·다영 영입한 그리스 구단 ‘폭력 반대’ 캠페인 황당
- 60세 결혼 한비야, 네덜란드 남편 공개.."결혼식도 생활비도 반반"
- 유튜브 구독자 7000만…저스틴 비버까지 제친 한국 아티스트, 누구?
- 성인잡지 맥심 “인생은 X스” 지하철 난동 여성 공개 섭외
- “이게 뭐길래” 2억 3000만원에 팔린 ‘이 여인’ 비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