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분양 '안단테' 995가구 내달 6일부터 청약접수

김희준 기자 2021. 11.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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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6일부터 행복중심복합도시6-3M2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995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9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주택이다.

공급일정은 Δ청약접수(12월6일~8일) Δ당첨자 발표(12월17일) Δ계약체결(2022년 2월3일~9일) Δ입주(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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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1045만~1200만원대..12월17일 당첨자 발표
©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6일부터 행복중심복합도시6-3M2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995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9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주택이다. 14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주택형별로는 Δ59㎡A·B 730가구 Δ74㎡A·B 136가구 Δ84㎡A·B 129가구다.

평면 구조는 대부분 단층형 타입의 4베이 구조이며,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995가구 중 838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54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전용 60㎡ 이하의 경우, 3.3㎡당 평균 1045만원, 전용 60~85㎡는 3.3㎡당 평균 12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로 다만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다르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Δ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Δ신혼부부 Δ생애최초 Δ노부모부양 Δ다자녀)과 일반 공급으로 구분된다.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다자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신청대상자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일반공급의 경우 1순위 내 동일지역 경쟁 시 Δ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Δ저축 총액이 많은 자 순으로 선정된다.

또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4~5년이 적용된다. 공급일정은 Δ청약접수(12월6일~8일) Δ당첨자 발표(12월17일) Δ계약체결(2022년 2월3일~9일) Δ입주(2023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접수일은 공급유형별로 다르며, 계약체결 또한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진행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행복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시설이 조화롭게 설계돼 있고, 각 동별 리듬감 있는 입면 디자인과 색채계획이 특징이다.

각 가구의 내부는 가변형 공간 구성과 수납 기능이 강화됐으며, 홈네트워크, 거실 LED 조명제어, 스마트 실내환기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생활권 내 녹지 비율도 높아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도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청약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세종 안단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6-3M2 분양홍보관이나 LH콜센터 문의도 가능하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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