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재택치료 전담 공무원 4배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을 4배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청 직원 10명이 전담했지만, 앞으로는 동주민센터 직원 40명이 관할 동에 거주하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맡게 된다.
서대문구는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과 밀착된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을 4배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청 직원 10명이 전담했지만, 앞으로는 동주민센터 직원 40명이 관할 동에 거주하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맡게 된다.
이들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재택치료자와 동반 가족의 자가격리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협력 병원과 연계해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만약 재택치료자가 주거지를 이탈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할 방침이다.
서대문구는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과 밀착된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okko@yna.co.kr
-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 BTS 덕분에 LA 곱창집 대박…아미들, 밥 먹으며 '버터' 떼창
- ☞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반 비행…미국 밀입국한 20대
-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北 찬양' 논란
- ☞ 루이뷔통 최초 흑인 수석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사망
- ☞ 2년 만에 다시 달린 이봉주…속도는 중요하지 않았다
- ☞ 시급 1만원 단기 '꿀알바'라는 이것 해보니
- ☞ 찰스 英왕세자, 손주 외모 언급…"피부색 궁금"
- ☞ 모빌리티쇼서 제네시스 관람객, 시동걸었다 전시버스에 '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