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오늘 '불렛프루프' 부른다

김혜정 기자 2021. 11. 29. 11: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나다가 금일(29일) 싱글 앨범 ‘불렛프루프’(Bulletproof)를 발매한다.

이날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신곡 ‘불렛프루프’는 유명 프로듀싱팀 ‘더 허브’(THE HUB)의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에 라틴 팝 요소를 가미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불렛프루프’는 플럭 사운드로 시작되는 곡의 인트로부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이어 등장하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 베이스 라인이 귓가를 자극한다. 나다가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곡이 가지고 있는 ‘네가 날 아무리 상처 줘도 난 무너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호소력 있게 표현한다.

‘불렛프루프’ 안무는 앞서 현아 ‘아임 낫 쿨’(I’m Not Cool), 에일리 ‘가르치지마’, 에이티즈 ‘이터널 선샤인’ 등의 안무 창작에 참여한 안무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맡으면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앞서 나다는 지난 24일 공개한 ‘불렛프루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댄서들과 호흡을 이루는 칼군무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특히 고혹적이면서 위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나다의 180도 달라진 비주얼이 큰 반전을 선사했다.

이런 나다의 모습은 지난 7월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신’(spicy)와는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고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신’으로 ‘마라맛 섹시’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는 만큼 고혹적인 매력과 아름다움이 강조된 나다의 신곡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다의 과감한 변신이 담긴 싱글 앨범 ‘불렛프루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9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