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연말 분위기 물씬..세계 곳곳 '크리스마스 행사'
KBS 2021. 11. 29. 11:02
[앵커]
크리스마스가 채 한 달이 남지않았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체통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펭귄들.
올해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담긴 편지를 산타클로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런던 동물원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시작된 건데요.
펭귄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산타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콘셉트로, 동물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통해 어떤 동물이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마당 있는 집.
눈 쌓인 지붕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다름 아닌 과자입니다.
스웨덴에서 크리스마스 연례 행사 '생강과자 대회'가 열린 건데요.
노아의 방주부터 베를린 장벽까지 생강 과자를 이용해 만든 작품 130점이 출품됐습니다.
이 작품들은 내년 1월 초까지 전시될 예정이고, 12월 19일에는 부문별로 우승자가 발표됩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건후] 수입 명품에 해외 주식까지…1인 3역 가상인물로 18억 원 가로채
- 오미크론 확산에 전세계 방역 비상…“백신 불평등이 부른 결과”
- 이재명 ‘2030 전면’ 광주 선대위 출범…“호남은 죽비”
- 윤석열 “청년은 국정파트너”…‘원톱’ 김병준, 이재명 직격
- 과감한 법 집행?…“감찰에 소송 부담까지, 자신감 못 가져”
- BTS가 돌아왔다, 아미들은 다 모여라
- “위조? 할테면 해봐” 신형 전자여권 다음 달 본격 발급…발급 체증 우려
- 납작해진 모노레일…통영서 탈선 사고 “탑승객 8명 부상”
- ‘윤창호법 위헌’ 수사·재판에도 영향…“가중처벌 사유 적극 반영”
- 일상회복 한달…시민들 늦가을 여유 속 조마조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