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악플러 신원 공개" 새 규제 추진
KBS 2021. 11. 29. 11:02
호주에서 악성 댓글을 단 사람의 신원을 공개할 수 있는 새 소셜미디어 제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악성 댓글 피해자의 요청에도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 플랫폼이 게시물을 직접 지우거나 댓글 작성자의 신원을 공개하는 건데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적절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주 안에 의회에서 해당 법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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