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유현, 신스틸러 활약 톡톡

김종은 기자 2021. 11.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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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유현이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벌이고 있다.

송유현은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에서 오인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지헤중'에서는 오인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이처럼 송유현은 악역 없는 '지헤중'에서 적재적소의 얄미운 자극제로 활약하며,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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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유현이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벌이고 있다.

송유현은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에서 오인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극 중 오인아는 '더 원'의 세컨 브랜드 '라몽'의 디자인 팀장이자 라이선스 런칭 브랜드 '끌레르메리' 팀장이다. '소노'의 하영은(송혜교)을 향해 사사건건 경계하며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지헤중'에서는 오인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그는 '소노'의 막내 정소영(하영)에게 팀 합류를 조건으로 디자인 유출을 강요하는 것은 물론, 하영은과 동일한 디자인을 제출하고서도 "우연의 일치겠죠, 사람들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후에도 오인아의 뻔뻔 행보는 멈추지 않았다. 공개된 '끌레르메리' 팀 인사공고에 정소영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 이후 안선주(문주연)를 향해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오인아의 모습이 포착되며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송유현은 악역 없는 '지헤중'에서 적재적소의 얄미운 자극제로 활약하며,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지헤중'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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