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오토센스 어워드'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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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스트라드비젼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SW) 'SVNet'이 오토센스 어워드에서 객체 인식 SW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딥러닝 기반의 고성능 객체 인식 기술을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의 혜택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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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스트라드비젼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SW) 'SVNet'이 오토센스 어워드에서 객체 인식 SW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토센스 어워드는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기술 혁신을 선도한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부문의 권위 있는 업계 콘퍼런스 '오토센스 온라인 2021'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SVNet은 현재 최신 자동차 모델에 탑재되는 레벨2와 레벨3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물론 레벨4 자율주행 영역까지 지원하는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 인식 SW다.
최소한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이 강점이다.
또 각종 차량, 보행자, 신호등 및 표지판 인식은 물론, 동물 검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로 구성 요소 및 환경 인식에 대한 30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14개 이상의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지원하며, 라이다와 레이더 등과 연동해 서라운드 비전 구축도 가능하다.
스트라드비젼은 기술력을 토대로 수주 성과도 내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3개 제조사, 50개 이상의 차종에자사의 소프트웨어를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딥러닝 기반의 고성능 객체 인식 기술을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의 혜택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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