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배변 문제 해결' 진주시 반려견 공중화장실 5곳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산책 중에 발생하는 반려견 배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공중화장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반려견 놀이터인 '달려라 개(犬)구쟁이' 내 2곳, 초전공원 내 3곳 등 총 5곳에 설치됐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 방문자가 늘면서 배변 관련 민원이 제기되자 화장실을 설치하게 됐다.
화장실은 활성탄, 모래, 자갈 등으로 만든 친환경 정화 장치가 설치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산책 중에 발생하는 반려견 배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공중화장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반려견 놀이터인 '달려라 개(犬)구쟁이' 내 2곳, 초전공원 내 3곳 등 총 5곳에 설치됐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 방문자가 늘면서 배변 관련 민원이 제기되자 화장실을 설치하게 됐다.
화장실은 활성탄, 모래, 자갈 등으로 만든 친환경 정화 장치가 설치돼 있다.
화장실 안내판은 노랑 바탕에 검정 강아지 모양의 그림문자로 표기돼 눈에 잘 띈다.
조규일 시장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에서 비반려인의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고 견주의 여유로운 산책을 돕기 바란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 BTS 덕분에 LA 곱창집 대박…아미들, 밥 먹으며 '버터' 떼창
- ☞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반 비행…미국 밀입국한 20대
-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北 찬양' 논란
- ☞ 루이뷔통 최초 흑인 수석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사망
- ☞ 2년 만에 다시 달린 이봉주…속도는 중요하지 않았다
- ☞ 시급 1만원 단기 '꿀알바'라는 이것 해보니
- ☞ 찰스 英왕세자, 손주 외모 언급…"피부색 궁금"
- ☞ 모빌리티쇼서 제네시스 관람객, 시동걸었다 전시버스에 '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