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오미크론 유입' 우려에 유럽발 입국도 차단

김경희 기자 2021. 11. 2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이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발에 이어 유럽 7개국발 입국도 차단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다음 달 15일까지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발 입국을 금지한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앞서 필리핀은 지난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이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발에 이어 유럽 7개국발 입국도 차단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다음 달 15일까지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발 입국을 금지한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앞서 필리핀은 지난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대거 재개하기로 한 필리핀 정부의 방침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사진=필리핀스타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