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현 회장 제11대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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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는 지난 27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 10대 회장인 위정현 회장이 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학회 회원들의 신임과 지지에 감사하며, 향후 2년간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메타버스 등 미래 게임에 대한 연구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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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27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 10대 회장인 위정현 회장이 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로 2년이다.
위 회장은 취임 이후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학술과 대외활동을 벌여 왔다. 그는 국회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메이저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해 꾸준히 지적했고,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국내 대형 게임사의 보수성에 대해 비판했다.
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학회 회원들의 신임과 지지에 감사하며, 향후 2년간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메타버스 등 미래 게임에 대한 연구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가 차기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 수립에 의견을 개진하도록 적극 노력하며, 이를 위해 학회의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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