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퍼즐' 고아성 "첫 도전한 심리 스릴러, 새롭고 즐거워" 종영 소감

현혜선 기자 2021. 11.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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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퍼즐' 고아성이 첫 장르물 도전을 마무리했다.

고아성은 "심리 스릴러는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여서 촬영하는 동안 매 장면 새롭고 즐겁게 촬영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에 저도 흠뻑 빠져들어 연기했던 것 같다.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크라임 퍼즐'을 아껴주시고 승민과 유희의 추격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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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퍼즐' 고아성 / 사진=키이스트, KT 스튜디오지니·스튜디오329 제공
[서울경제]

'크라임 퍼즐' 고아성이 첫 장르물 도전을 마무리했다.

29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 퍼즐'(극본 최종길/연출 김상훈)에 출연한 고아성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가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모아 거대한 실체에 다가가는 진실 추격 스릴러다. 극중 고아성은 피할 수 없는 운명 속 진실을 추격하는 형사 유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아성은 "심리 스릴러는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여서 촬영하는 동안 매 장면 새롭고 즐겁게 촬영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에 저도 흠뻑 빠져들어 연기했던 것 같다.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크라임 퍼즐'을 아껴주시고 승민과 유희의 추격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충격, 분노, 혼란, 애증 등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쫀쫀하게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그는 장르물 안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견고히 쌓았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과 충격적인 전개 속에서 진실을 추격하는 매서운 눈빛을 자랑했다.

'크라임 퍼즐'이라는 필모그래피의 새로운 페이지를 만든 고아성은 올겨울 공개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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