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가족회의, 하숙생활 7가지 규칙은? ('엔하우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동거하는 '엔하우스'의 가족회의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데뷔 1주년을 맞는 엔하이픈은 전 세계 엔진(엔하이픈 팬덤명)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ENniversary'('엔절') 기간을 보내고 있다.
타임테이블에 예고된 대로, 지난 28일 오후 11시 30분 공식 SNS 채널에는 '7명의 하숙생이 사는 그곳, 엔하우스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흥미진진한 하숙생들의 가족회의!'라는 글과 함께 '엔하우스' 영상이 게재됐다.
'엔하우스'는 7명의 하숙생이 모인 곳으로, 하숙집 아들인 정원을 비롯해 대학생 희승, 대학 입시를 막 끝낸 선우, 법대생 제이, 시골 출신의 아나운서 지망생 성훈, 축구 마니아 제이크, 예술가 니키가 함께 살고 있다. 과자, 발음 연습지, 축구공 등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아이템을 들고 등장한 이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하숙생활을 하며 좋았던 점부터 소음, 물건 공유, 설거지 등 불편한 점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던 이들은 열띤 토론 끝에 더 편안한 하숙생활을 위해 7가지 규칙을 세웠고, 이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추억 토크 시간에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일화들이 소개됐고 멤버들은 실감나는 재연을 펼치며 큰 재미를 안겼다. 마지막은 하숙집 대표님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의 인사로 장식됐다. 이처럼 멤버들은 '엔하우스'를 통해 시종일관 즐거움 가득한 분위기에서 놓칠 수 없는 티키타카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중독성 강한 콘텐츠를 완성했다.
데뷔 1주년인 30일에는 1주년 축전과 함께 증명사진, '1년 뒤 나에게' 콘텐츠가 공개돼 '엔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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