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李·尹 비난전 겨냥 "싸우지 마시라..대통령 되면 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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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난전을 향해 "두 분 너무 싸우지 마시라"며 말렸습니다.
허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분 너무 싸우지 마시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허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발언한 '3무 발언' 기사 사진과 대통령이 된 자신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명예부통령'이 된 두 후보가 자리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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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7% 기록하며 3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난전을 향해 "두 분 너무 싸우지 마시라"며 말렸습니다.
허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분 너무 싸우지 마시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 되면 두 후보님 모두 부통령 임명장 드리겠습니다"며 "좌우 인사를 고루 중용하는 탕평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발언한 '3무 발언' 기사 사진과 대통령이 된 자신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명예부통령'이 된 두 후보가 자리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명예부통령은 헌법상 '부통령' 직제가 없는 것을 의식한 표현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허 후보는 지난 25일 일부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지지율이 4.7%를 기록한 것을 언급해 "5% 넘으면 토론회에서 허경영을 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허 후보가 언급한 여론조사는 지난 24일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전화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표본 오차 95% 신뢰구간에 ±3.1%P·응답률 5.2%) 해 25일 발표한 것으로 윤석열 45.5%, 이재명 37.2%, 허경영 4.7%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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