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한국게임학회장에 위정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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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는 지난 27일 열린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위정현(사진) 중앙대 회장을 만장일치로 11대 학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설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한국 게임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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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는 지난 27일 열린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위정현(사진) 중앙대 회장을 만장일치로 11대 학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3연임에 성공한 위 회장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학회를 이끌게 된다.
위 회장은 “향후 2년 간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NFT·메타버스 등 미래 게임에 대한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회가 차기 정부 게임산업 정책 수립에 의견을 개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설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한국 게임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증강(AR)·가상(VR)현실, 메타버스, 게임기획과 스토리텔링 등을 다루는 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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