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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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패딩에서 러그, 의자, 캐비닛 등으로 재탄생한 연진영 작가의 작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1층 입구와 1.5층 포커스존에서 전시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이번 비사이클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가치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체험형 전시로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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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비:사이클'(Be:cycle)' 프로젝트의 세 번째 전시를 열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재고 패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공개했다. 비사이클 프로젝트는 사용 후 버려지는 설치물 대신 예술가와 함께 기획한 작품으로 매장 내 디스플레이 공간을 채우는 친환경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 연출을 위해 새로운 설치물을 제작하지 않아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했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아티스트의 창작물로 귀속돼 예술 작품으로서 수명을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진영 작가와 협업했다.
'지속가능성의 방'을 주제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패딩 재고 상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형 작품 '패디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패딩에서 러그, 의자, 캐비닛 등으로 재탄생한 연진영 작가의 작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1층 입구와 1.5층 포커스존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고객이 업사이클링 작품을 패션의 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직접 만지고 앉아볼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품 체험은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이번 비사이클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가치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체험형 전시로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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