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오늘 포근·구름 많음..건조주의보 '화재 주의'
[KBS 부산] 계절이 바뀌는 요즘, 기온 변덕이 심합니다.
오늘과 내일은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린 이후로 저녁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한 바람이 불고 춥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부산 울산 경남은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중국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 양산, 부산에서 최고 17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잠정 연기된 광안리 드론 쇼가 다음 달부터 매주 열린다고 합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와 9시 각각 두 차례 열리고요.
10분 동안 드론 300대가 광안리 해수욕장 상공에서 공연을 선보입니다.
또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 공연에는 드론 천여대를 동원한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겠습니다.
오늘까지 울산, 부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됩니다.
높은 물결이 해변이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저녁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겠습니다.
목요일 아침에는 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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