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그맨 김형인, 아내 둘째 임신..두 아이 아빠 된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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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출신 코미디언 김형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김형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
김형인은 아내가 안정기에 접어들며 기쁜 마음으로 주위에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형인의 아내는 미용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여의 시간 동안 사랑을 키우다 결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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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웃찾사' 출신 코미디언 김형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김형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 김형인은 아내가 안정기에 접어들며 기쁜 마음으로 주위에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형인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약칭 웃찾사)'에서 동료 코미디언 윤택과 함께 "택아", "그런거야" 등의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웃찾사' 폐지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개그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018년 3월 9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형인의 아내는 미용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여의 시간 동안 사랑을 키우다 결혼을 결정했다. 지난해 2월에는 결혼 2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김형인은 후배 코미디언 최재욱과 2018년 1월 말부터 2월 말 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김형인은 보드 게임방을 개업한다는 최재욱의 요청으로 1500만 원을 빌려줬고, 이후 게임방이 불법 도박장으로 변질돼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김형인에 대해 불법 도박 혐의만 인정하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에 대해서는 최재욱의 진술대로 김형인이 도박장 개설 전 투자금을 반환 받고 공모 관계에서 이탈해 혐의가 없다고 봤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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