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학산악연맹 50주년 기념식을 드노체 아트홀에서 산악계 원로와 내외 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인석 연맹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서 김영도 (사)대한산악연맹 명예회장의 축사 메시지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손중호 (사)대한산악연맹 회장, 변기태 (사)한국산악회 회장, 박진 (사)한국대학산악연맹 고문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람 싱 타빠 대리대사, 엄홍길 대장, 이재후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 석채언 서울특별시산악연맹회장, 차진철 대구산악연맹 회장, 손재식 한국산서회 회장, 배창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위원장, 송정두 한국등산학교장, 이용대 코오롱등산학교명예교장, 윤재학 코오롱등산학교장, 홍경희 박영석산악문화진흥회 이사장, 정영목 서울산악문화체험 센터장, 이재진 월간산편집장등이 참석을 하였다.
최우수대학산악부 상을 받은 서울대산악부팀들과 함께, 박진 고문, 엄홍길대장, 한인석 연맹회장(왼쪽 다섯번째부터)
이 날 시상된 수상식에서 연맹 50주년에 공헌이 큰 분들에게 시상하였으며 매년 수여하는 박영석 특별상은 2021 세게선수권 리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서채현 선수가, 여산 올해의 산악인상은 14좌를 오른 (고) 김홍빈대장, 여산 산악문화상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최우수대학산악부상에는 서울대, 우수재학생상은 주진석, 김보미, 서경란, 송민경, 조아현등이 수상을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2022년 한국대학생 히말라야 학술원정등반으로 미답봉인 네팔 중북부에 위치한 무스탕지역의 다모다르산군내에 있는 쿵준가르(해발 6,759미터) 히말 원정보고회와 대원들의 소개가 있었다. 이번 등반은 학술, 환경, 문화, 의료봉사를 하는 통합적인 원정등반이다. 특히 심장병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도 이번 히말라야 등반 트레킹에 서울대 의대진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