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서울사회공헌대상 수상

방윤영 기자 2021. 11.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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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남는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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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왼쪽)과 김석원 한화건설 지원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민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영리, 민간, 공공 등이 협력해 수행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남는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왔고 지난달에는 100호점을 개관했다. 이렇게 조성된 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에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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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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