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메타버스에 청년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 구현

임미나 2021. 11. 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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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가상 세계로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동(신림로 91)에 조성돼 있는 '신림동 쓰리룸'은 구가 지원하는 청년 문화생활 공간으로, 심리 상담과 커뮤니티 활동, 문화예술 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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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맵에 구축한 '신림동 쓰리룸' 모습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가상 세계로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동(신림로 91)에 조성돼 있는 '신림동 쓰리룸'은 구가 지원하는 청년 문화생활 공간으로, 심리 상담과 커뮤니티 활동, 문화예술 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다.

구는 청년들뿐 아니라 10대 청소년들까지 온라인에서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공간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제페토 맵에서 '신림동 쓰리룸'을 검색하고 입장하면 ▲ 라운지 및 서재 ▲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관 부스 ▲ 신림공방 ▲ 멀티 콘텐츠룸 등을 현실 공간과 마찬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확장된 세계에서 사람을 만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부상하는 만큼,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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