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슈어저에 '연평균 40M' 제시 '신기록 초읽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평균 4000만 달러의 시대가 열릴까?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맥스 슈어저(37)에게 연평균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넷 뉴욕의 앤디 마르티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슈어저에게 연평균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연평균 4000만 달러 계약은 그 누구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4000만 달러의 시대가 열릴까?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맥스 슈어저(37)에게 연평균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넷 뉴욕의 앤디 마르티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슈어저에게 연평균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단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즉 이번 뉴욕 메츠의 제안은 1년-4000만 달러일 수도 있고, 2년-8000만 달러, 3년-1억 2000만 달러일 수도 있다.
단년 계약이라 해도 4000만 달러의 연봉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연평균 4000만 달러 계약은 그 누구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14년차의 슈어저는 이미 이번 시즌 종료 전부터 연평균 4000만 달러의 벽을 허물 선수로 평가됐다. 계약 기간이 짧은 대신 연평균 금액이 올라가는 것.
슈어저는 오는 2022시즌에 38세가 되는 베테랑. 하지만 여전히 전성기와 같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계약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
이번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LA 다저스 소속으로 30경기에서 179 1/3이닝을 던지며, 15승 4패와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비록 사이영상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여전히 최정상급 선발 투수로 선발진 업그레이드에 최적화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단 슈어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A 다저스 잔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수 30kg대 충격, “다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 송지효, ♥김종국 위해 윤은혜 숏컷? “X소리”
- “예지원 코로나19 확진, ‘태종 이방원’ 스케줄 취소” (공식) [전문]
- 박용우 “설레는 이성 만날 때 재채기한다” (미우새)
- ‘타짜’ 김혜수→유해진 재회…반가운 케미스트리 [화보]
- 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날 배신, 빨아 먹을 거 다 빨아 먹고 버리는듯”
- “정리할 시간 없었다”…박지현, 집안 상태 초비상 (나혼자산다)
- 이재성 아나운서, 결혼 발표 “소중한 사람과…행복하게 살겠다” [전문]
- 박민영 맞아? 미모 열일 중…얼굴 소멸 직전 [DA★]
- 여자 체조 선수들 30년 간 성폭행한 주치의 사건→합의금만 190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