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메타버스로 자동차 점검·정비 인턴 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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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22년 자동차 점검 및 정비 인턴인 '서비스 하이테크 채용전환형 인턴(HMT)' 채용 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29일부터 이틀간 연다고 밝혔다.
채용 설명회는 기존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 방식과 달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영동대로사옥에 있는 커뮤니케이션센터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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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는 2022년 자동차 점검 및 정비 인턴인 '서비스 하이테크 채용전환형 인턴(HMT)' 채용 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29일부터 이틀간 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해당 인턴 지원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채용 과정과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HMT는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 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현대차는 인턴 중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 설명회는 기존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 방식과 달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영동대로사옥에 있는 커뮤니케이션센터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진행된다.
설명회뿐 아니라 HMT를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한 선배와의 1대1 상담, 우수자에게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을 주는 100초 내외의 자기 홍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직무 인터뷰 등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 시청 공간도 마련돼 양방향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MT 지원자들의 직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신기술을 빠르게 체득하고 현장의 하이테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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