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로 시대' 개막

정정욱 기자 2021. 11.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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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인의동 소재의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

지하 1층과 지상 2~6층, 13~14층 등 7개층을 임차 형태로 사용한다.

신사옥은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직원 복지를 위한 카페테리아, 스낵바, 보건실, 맘스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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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인의동 소재의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 지하 1층과 지상 2~6층, 13~14층 등 7개층을 임차 형태로 사용한다.

신사옥은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임직원 간 유연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 내 칸막이를 낮췄다. 직원 복지를 위한 카페테리아, 스낵바, 보건실, 맘스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그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부서가 한 곳에 모이게 된 만큼, 임직원 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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