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선두 주자 갈라 게임즈, 클레이튼 생태계 진출
클레이스왑 개발사 오지스와 사업 전방위에 걸친 제휴 체결
갈라 게임즈와 클레이튼 내 탈중앙화 거래소인 클레이스왑을 개발, 운영하는 오지스는 양사의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갈라 게임스는 국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마케팅을 포함한 대규모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8일 개최된 스파이더 탱크 e스포츠 월드컵을 필두로 오지스와 함께 국내외에 걸쳐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NFT, 메타버스, 탈중앙화 금융(DeFi, 이하 디파이)을 통해 게임과 디파이를 연결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갈라 게임즈는 이번 협업으로 오지스의 오르빗 브릿지를 활용해 이더리움,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오지스가 개발, 운영중인 클레이스왑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에 진출한다. 클레이스왑에서는 드롭스를 통해 클레이스왑의 토큰인 KSP를 예치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KGALA를 에어드랍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갈라게임즈는 소셜 게임 개발사인 징가(Zynga)의 공동 설립자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플랫폼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월간 이용자 수도 약 180만명에 달한다. 플레이투언(P2E), 대체불가토큰(NFT) 등으로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업계에서 P2E 게임 플랫폼, NFT 아이템 거래 지원 등 최근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는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김용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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