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캐시백 지원금' 2583억원 발생.. "내일까지 신청하세요"

강한빛 기자 2021. 11. 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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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늘어날 경우 월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에 이달 26일까지 1500만명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다.

29일 기획재정부는 11월 상생소비지원금 지급 예정액이 지난 26일 기준 2583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10~11월 신용·체크카드를 올해 2분기(4~6월)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사용하면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카드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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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늘어날 경우 월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에 이달 26일까지 1500만명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다.

29일 기획재정부는 11월 상생소비지원금 지급 예정액이 지난 26일 기준 2583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인원은 26일 기준 1556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에는 총 3875억원의 캐시백이 발생했고 810만명의 대상자에게 1인당 평균 4만8000원이 돌아갔다. 이달 발생한 캐시백은 다음 달 15일에 지급된다.

상생소비지원금은 10~11월 신용·체크카드를 올해 2분기(4~6월)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사용하면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카드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며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를 통해 진행된다.

캐시백은 정부·지자체 등에서 지급받은 국민지원금 등이 있는 경우 사용기한이 먼저 도래하는 지원금부터 순차적으로 차감된다. 캐시백 사용처에 대한 제약은 없으며 카드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한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내년 6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재부, 여신협회, 카드사는 종료 시까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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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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