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TP금융지식나눔으로 지역인재 교육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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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은 지난 26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전남여상)에서 'TP금융지식나눔' 교육기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P금융지식나눔 교육사업은 광주·전남혁신도시 교육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사학연금이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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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사학연금은 지난 26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전남여상)에서 ‘TP금융지식나눔’ 교육기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기부 사업은 나주교육지원청의 학교기관 추천과 교육 기부 학생을 관리하는 전남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사학연금은 다음 달 1일에는 나주상업고등학교 특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의 현명한 용돈 사업법,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 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를 가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현명한 소비 활동 경험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의 업(業)을 활용한 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권 진로에 관심있는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이 금융진로 탐구와 올바른 금융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식교육 전달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P금융지식나눔 교육사업은 광주·전남혁신도시 교육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사학연금이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사업으로 약 5600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사학연금은 2019년 교육기부대상, 2020년 사회공헌대축전 대상, 2021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을 받기도 했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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