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공포로 13% 폭락했던 유가 亞 거래서 4% 급반등

박형기 기자 2021. 11. 29.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 변이' 오미크론 충격으로 지난 주말 13% 폭락했던 유가가 아시아 시장에서 4% 이상 반등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9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전거래일보다 4.19% 급등한 배럴당 75.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26일) WTI는 전장 대비 10.24달러(13.06%) 폭락해 배럴당 68.15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1.55% 폭락해 배럴당 72.72달러에 체결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슈퍼 변이’ 오미크론 충격으로 지난 주말 13% 폭락했던 유가가 아시아 시장에서 4% 이상 반등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9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전거래일보다 4.19% 급등한 배럴당 75.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도 4.8% 상승한 배럴당 71.42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오미크론 공포로 유가가 폭락한데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26일) WTI는 전장 대비 10.24달러(13.06%) 폭락해 배럴당 68.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70달러마저 붕괴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1.55% 폭락해 배럴당 72.72달러에 체결됐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